기타연습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습해 보자!



기타를 치는 모든 사람들은 계기가 되었던 뮤지션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장르가 있겠죠. 누군가는 헤비메탈 또 누군가는 모던락, 또 누군가에게는 7080 통기타 뮤지션들 등등등 


특히 락키드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반드시 여러 장르의 곡을 연습해 볼 것!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하드한 음악을 좋아하는 락키드들 일 수록 다른 장르의 음악을 비꼬고 우습게 보고 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특히 외국의 경우에는 더 심한거 같구요. 하지만 제가 그런 친구들을 절대 비하하거나 비꼬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일종의 자부심이자 문화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 또한 어렸을 때 그랬으니까요.!! 


기타라는 악기가 일단 대분류로 베이스기타를 제외한 일렉기타, 클래식기타, 통기타(어쿠스틱 스틸 기타)로 나뉩니다. 여기서 일렉기타 한가지만 배운다 하더라도 수 많은 장르의 길이 있습니다. 그 시작은 보통 비슷하겠으나 어느 정도의 연습을 거친 후에는 자신의 스승님에 의한 영향이나, 또는 자신의 열망해왔던 장르상 스타일을 위한 세분화된 연습을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일렉기타만 봤을 때 성향이 매우 다른 음악 특히 헤비메탈과 재즈를 비교해 봤을 때 두 장르의 스페셜리스트가 되는건 쉽지 않고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한 가지 장르안에서만 스페셜리스트가 되기에도 연습 시간은 모자르기 때문 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장르를 아예 접해보지도 않는 건 좀 아쉬운 일입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에서 최소 그 장르의 대표 곡이나 리듬 정도만 이라도 손으로 훈련을 직접 해보고 접해야 좀 더 스펙트럼이 넓은 플레이가 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장르의 특성을 버리라는 것도 아니고 이것 하나만 하기에도 모자른 시간 이라는 마음도 알지만 여러 장르의 스타일을 접해 볼수록 악기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성, 그리고 내 안의 창의성을 플레이로 표현하기 위한 연주 실력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내가 클래식기타를 치는 플레이어라도, 지미 핸드릭스의 스타일도 연구해보고, 메탈리카의 다운피킹도 연습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고 각기 가진 악기의 성향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전혀 해오지 않던 스타일을 해보면 재밌기도 하구요. 




기타라는 악기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일렉기타와 클래식기타는 그 뿌리는 갚습니다만 외형상 생긴 것 부터 플레이까지 같은 악기 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길이 다릅니다. 


세상의 훌륭한 프로 세션맨 처럼 되기를 꿈꾸는 사람은 특히나 여러 장르의 음악을 반드시 연습해봐야 합니다. 또 멋진 밴드맨을 꿈꾸는 사람은 다양한 장르를 연습해보면 자신의 좋아하는 장르 안 에서도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멋진 뮤지션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사실 클래식기타와 일렉기타의 병행 연습은 매우 쉽지 않지만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는 쉰다는 마음 가짐으로 연습해 보도록 합시다. 




예를 들어 클래식기타를 치는 사람은 쇠줄 통기타의 핑거스타일을 연습해 보면서 나일론 줄과 쇠줄이 주는 각기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고, 스트로크에서 오는 변화 무쌍한 리듬을 연습하기 좋을 것입니다.


반대로 핑거스타일 플레이어를 꿈꾸는 사람은 장르의 세분화에 따라서 좀 바뀌긴 하지만, 클래식기타의 선율을 표현하는 세밀한 플레이를 반드시 연습해야 하고 연구해야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렉기타는 그 카테고리 안에서도 무수히 많이 세분화된 길이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헤비메틀을 좋아하지만, 소수가 즐기는 포스트락이나, 앰비언트기타 사운드의 특성을 이해하고 연주해보고 연구해 본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헤비메틀과 접못했을 때 또 다른 무언가가 생겨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한 가지만, 그 길만 평생 가꿔가며 보안하며 스페셜리스트인 사람들을 존경 합니다. 하지만 그 길 또한 매우 험난한 건 불 보듯 뻔한 것입니다. 


연습을 하는 기타키드들은 여러가지 연습을 해보고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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