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독타운의 제왕들 (Lords of Dogtown)
- 컬쳐/영화
- 2017. 11. 19. 10:00
배경은 1970년대 중반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니스, 자신들의 동네를 독타운 이라고 부르며 하루 종일 서핑 하는 게 낙인 십대들.
당시 스케이트보드가 생기고 나서 바다에서 파도를 타던 아이들이 동네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기 시작한다. 남의 집 물 빠진 풀장에 무단으로 들어가 연습을 하고 즐기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면 도망을 가는게 일상
동네 서핑샵 주인 스킵(히스레저)을 중심으로 보드팀이 창설 된다. 자신들만의 브랜드도 만들고 점점 유명세와 인기를 얻는다.
계속 되는 인기는 메이저 제작자들이 보더 스카웃 제의가 오가고, 독타운 출신의 친구들은 우정에 균열이 생긴다.
청춘, 꿈, 열정, 괴리감, 좌절, 슬픔, 우정, 사랑 틴에이저만의 지금과도 다를게 없을 그 시절 감성들의 모든 것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영화.
2005년 작 이지만 지금 봐도 멋진 영상미, 감성적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도 있다. 보더가 아니더라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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