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usch weidenrinden willow bark 라우쉬 윌로우 바크 샴푸 후기 강렬한 향


스위스에서 건너온 라우쉬 윌로우바크 라는 샴푸 이다. 숱이 적은 모발용으로 나름 탈모 방지용 샴푸로도 알려진 녀석이다. 완벽한 천연성분 샴푸는 아니지만 주요 성분은 버들껍질, 백리향오일, 계피, 유황 등이라고 한다. 뭔가 건강함이 느껴지면서 진짜 모발에 힘이 생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준다. 




유로라이프24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25%적립금 혜택 행사할 때 구입한 녀석인데 최근에 써보고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다. 내가 찾아 봤을 때 그 어느 후기에도 언급되지 않고 있는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 라우쉬 샴푸의 강렬한 향이다. 


우리에게 샴푸란 상쾌하고 향긋하고 달콤한 향을 주는 것으로 인식 되어 있는데 이 샴푸는 그렇지 않다. 


정말 강렬하다. 뭔가 한약 같은 냄새? 약품 냄새? 진짜 천연성분이 가득 들어간 것 같은 그런 약초 냄새가 강하게 난다. 진짜 우리가 알고 있는 샴푸 향은 전혀 조금도 나지 않는다. 진짜 강한 매우매우 강한 약초 향이 나... 


그래서 그런걸까? 왠지 이걸로 머리를 감으면 진짜 모발이 튼튼해 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진짜 이 향은 강렬하다. 그렇다고 해서 이 향이 머리에 남아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향은 아니라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하지만 머리 감을 때 많이 당혹스러워.. 조금 괴롭긴 하다. 한 가지 장점이라면 이걸로 머리 감고 다음 날 일어 나서 머리 감기 전까지 머리냄새가 크게 나지 않아 이 약품냄새 때문에 머리 기름냄새가 좀 가려지는 거 같다. 좀 웃기지만 진짜다. 


모근이 강화되고 비듬과 가려움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런 효능이 눈에 뛰게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샴푸를 손에 잡히는 대로 이것저것 쓰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니 참고 바람. 


어쨋든 내가 알려 줄 수 있는건 이 향은 정말 강력하다는 것이다. 약초 냄새, 한약 냄새, 약 냄새 이런 향이다. 


참 샴푸 사용방법이 조금 특이 하다 밑에 사진 참조. 


△출처 : 올리브영홈페이지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