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로 준비해야 할 기타준비물, 기타장비 소개

 

첫시작을 위한 기타 준비물


 

 

기타를 처음 시작 하실 때 뭐가 필요한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필수로 필요한 것들을 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 처럼 당연히 기타가 제일 먼저 준비 되어야 겠지요~? 왼쪽 부터 일렉기타, 가운데 어쿠스틱 쇠줄 기타, 오른쪽 클래식기타 입니다. 혹시 학원을 다니면서 시작하시는 분들은 학원에 있는 연습용기타로 시작하실 수 있는데요.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만 학원을 일주일에 1~2회만 가는 방식이라면 저렴한 기타라도 장만해 두시는게 옳습니다. 아니면 학원에 레슨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일주일에 최소 3-4회 정도 가셔서 연습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초보자분들이 아무 도움없이 기타를 선택하거나 하시는게 정말 어려우실텐데요.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만 있으면 될거 같지만 반드시 필요한게 몇가지 더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타튜너'라고 하는데요. 튜너는 기타의 음을 조절해 주는 장비 입니다. 기타는 음이 매우 잘나가는 악기이기 때문에 기타를 치시는 분이라면 기타튜너는 필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기타튜너가 있지만 저는 이것은 오히려 중급자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초보자 분들은 여유가 되시면 기타튜너를 반드시 장만해 두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위 사진은 헤드클립형 기타튜너인데 이것이 초보자분들에게는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가격은 1만5천원 ~3만원대 를 추천 드리며 위 사진처럼 korg 라는 브랜드를 추천 드립니다.

 

 

 

위 사지은 '기타피크'라고 합니다. 기타피크는 오른속으로 기타줄을 튕길 때 손가락 대신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클래식기타나 핑거스타일로 입문 하시는 분들은 사용하실일이 거의 없겠지만, 일렉기타나, 통기타 리듬부터 입문 하시는 분들은 미리 집에 몇 개씩 장만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개당 500원~1500원 사이 정도입니다.

 

기타피크는 두께 또한 중요한데요. 연습하는 곡의 장르나 내 손에 딱 맞는 느낌등 매우 중요하여, 나중에는 여러가지 두께를 써보게 되실 겁니다. 초보입문자용으로는 위 사진처럼 0.7mm 정도의 두께가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지라 추천 드리며 브랜드 또한 dunlop이 시작으로서 무난 합니다.

 

 

 

 

이정도만 준비해 두시면 됩니다. 이정도면 일단 시작을 갖춘 셈이고 계속 연습을 하시다 보면 필요한 것들이 생길 것입니다. 갖추어 두면 필요한 장비를 몇가지 더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메트로놈' 라고 불리우는 박자기 입니다.  위 사진은 아날로그 형태의 기계식 메트로놈이고 조금 더 작고 휴대성이 간편한 전자용 메트로놈도 많이 사용합니다. 튜너기능이 장착된 메트로놈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트로놈 또한 악기를 연습하느데 있어서 중요한 필수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초보자용으로는 무리 없이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필수품에서는 제외 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때 소리가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면 저렴한 것이라도 구입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타 첫 연습할 때 오른손 따로 왼손 따로 노느라 정작 박자 연습은 뒤로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박자 연습 또한 손가락 연습만큼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보면대 입니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무조건 편합니다. 자세를 위해서도 특히 어른분들은 바른 자세를 위해서도 있으면 무조건 편합니다.

 

 

 

 

발판 입니다. 이것도 있으면 편합니다. 발판은 약간 개인의 성향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클래식기타의 자세의 정석은 발판을 반드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100% 그런것은 아니므로 일단 발판을 사용하시는게 편하다면 집에 두꺼운 책을 쌓는다던지 작은 상자를 이용하던지 대체가 가능하고, 나중에 준비하셔도 될 듯 합니다.

 

 

 

 

위 사진은 '카포'라고 합니다. 위 사진 처럼 지판에 끼어 기타의 키를 쉽게 바꾸어 주기도 하며, 원곡자체가 카포를 사용하여 키를 높여 연주하는 곡들도 있기에 기회가 되시면 준비해 두시는 편이 좋고, 나중에는 필수로 하나정도 가지게 되는 장비 입니다. 하지만 첫 시작시에는 카포를 사용하는 곡을 연습할 일이 거의 없어 나중에 카포를 사용하는 곡등을 연습하게 될 때 준비 하셔도 됩니다.

 

 

 

기타가 참 여러가지 장비가 있지요~? 이 밖에도 기타는 예민한 악기이기에 습도유지기나, 기타를 반짝반짝하게 해주고 보존해주는 폴리쉬등 기타 유지용품도 나중에는 구비하게 되십니다.

 

일렉기타를 입문하게 되시면 앰프와, 케이블, 이펙터등도 준비하셔야 될 것입니다.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악세서리가 존재하며, 연습하는 기타의 종류와, 또는 음악의 장르등에 따라 필요한 악세서리들이 생기실 것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신기하거나 재밌는 악세서리들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비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