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복잡할 때면 듣는 음악 rage against the machine RATM
- 컬쳐/음악
- 2018. 1. 20. 02:30
머리가 복잡할 때, 답답할 때, 또는 운전할 때면 가끔씩 듣는 Rage Againts the Machine 일명 RATM 오늘도 좀 머리가 복잡하여 간만에 듣는데 가슴을 뻥 뚫어 준다.
RATM의 데뷔 앨범은 무려 92년도이다. 우리나라에선 서태지가 난 알아요 데뷔 했던 시절 이다. 당시에 다소 생소한 편이었던 랩 메틀이란 장르를 들고 나타난 밴드다.
당시 드레드헤어와 상당히 분노로 휩싸인 듯한 모습의 캐릭을 보여준 잭달라로차는 많은 락키드들에게 우상이기도 했다. 또한 기타리스트 탐모렐로는 그야말로 리프 제조기 였다. 지금 들어도 역사에 길이 남을 멋진 리프들의 곡이 한 두곡이 아니다.
정치적 신념이 깊었던 밴드이지만 개인적으론 그냥 RAGE AGAINST THE MACHINE 의 곡을 들으면 내면의 스트레스와 분노가 폭발 되며 산화 되는 느낌이라 한번 씩 울분이 쌓이면 들어 준다.
특히 차 안에서 혼자 운전할 때면 엄청 큰 볼륨으로 들어주면 스트레스가 걍 날라간다. 그리고 일렉기타를 연습하는 락키드라면 장르가 자신과 맞지 않더라도 RATM의 몇몇 곡 들은 반드시 연습해봐야 할 가치가 있다.
RATM의 추천 하고 싶은 곡이 한 두개가 아니지만 두 곡만 링크해 본다.
RAGE AGAINST THE MACHINE - BULL ON PARADE
시작 하자마자 기타리프가 그냥 미쳤다.
RAGE AGAINST THE MACHINE - KNOW YOUR ENEMY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중 하나, 솔직히 RATM은 설명이 그리 많이 필요한 밴드는 아니다. 오래 기억 될 밴드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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